"일본, 중국발 입국 규제 강화…입국시 검사 의무화"-日언론

최서윤 기자 2022. 12. 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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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이 급확산되고 있는 중국발 입국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입국 시 음성 테스트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FNN)이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보건장관 격인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등과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규제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FNN은 정부는 연내 이같이 입국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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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방역 완화 이후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6일 중국 베이징의 번화가에서 한 여성 시민이 마스크는 물론 방역복에 방역 덧신까지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12.26.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이 급확산되고 있는 중국발 입국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입국 시 음성 테스트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FNN)이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보건장관 격인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등과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규제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현재는 3회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체류지 출발 전 72시간 이내 음성증명서 제시로 일본 입국이 가능하다. FNN은 정부는 연내 이같이 입국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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