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우크라이나 무드리크에 842억원 베팅… 소속팀은 1377억원 원해

이준태 기자 2022. 12. 27.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아스널은 무드리크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5500만파운드(약 842억원)를 제시했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샤흐타르가 무드리크의 몸값으로 9000만파운드(약 1377억원)를 책정했다.

무드리크도 아스널행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널이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을 위해 5500만파운드(약 842억원)를 제시했다. 사진은 지난 10월26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한 무드리크. /사진=로이터
아스널이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아스널은 무드리크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5500만파운드(약 842억원)를 제시했다. 최초 제시했던 3500만파운드(약 536억원)에서 300억원 많은 액수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샤흐타르가 무드리크의 몸값으로 9000만파운드(약 1377억원)를 책정했다.

무드리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RB라이프치히와 셀틱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비록 팀은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라이프치히와 막판까지 16강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아스널은 무드리크를 이번 겨울이적시장 영입 1순위로 낙점했다.

무드리크도 아스널행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무드리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스널과 웨스트햄이 경기를 펼치고 있는 방송 영상을 게시했다.
무드리크가 아스널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사진은 27일(한국시각) 무드리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 /사진=미하일로 무드리크 인스타그램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