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추가 임상3상 승인에↑

안서진 기자 2022. 12. 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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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기업 퓨쳐켐 주가가 강세다.

이번에 승인받은 추가 3상은 퓨쳐켐의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C303'의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전립선암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다.

퓨쳐켐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된 대부분의 전립선암 진단 의약품은 거세저항성 전이환자만 대상으로 한다"며 "FC303은 현재 임상 3상 중인 초기 환자부터 이번에 승인 받은 거세저항성 전이 환자까지 전립선암의 모든 병기에서 진단 가능하도록 개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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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퓨쳐켐
방사성의약품 기업 퓨쳐켐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후 1시10분 기준 퓨쳐켐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2.71%) 오른 9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쳐켐은 전립선암 환자에서의 적응증 확장을 위한 추가 임상 3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추가 3상은 퓨쳐켐의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C303'의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전립선암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다.

국립암센터 등 6개 병원에서 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립선암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임상 3상과는 구분해 진행된다.

FC303은 기존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영상 진단 대비 미세 종양 및 원격 전이된 전립선암 위치를 더 정확하게 찾아낼 것으로 기대하며 개발 중인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된 대부분의 전립선암 진단 의약품은 거세저항성 전이환자만 대상으로 한다"며 "FC303은 현재 임상 3상 중인 초기 환자부터 이번에 승인 받은 거세저항성 전이 환자까지 전립선암의 모든 병기에서 진단 가능하도록 개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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