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전 1골 1도움' 살라, 50-50 클럽 가입… ‘레전드’ 제라드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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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이스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진정한 레전드로 한 발 다가서고 있다.
리버풀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이날 경기 이후 보도에서 "살라가 리버풀 소속으로 역대 두 번째 리그 50(골)-5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스티븐 제라드에 이은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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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에이스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진정한 레전드로 한 발 다가서고 있다.
리버풀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6위는 유지했지만, 4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5점 차로 추격했다.
살라는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7골 3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 다운 활약을 펼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이날 경기 이후 보도에서 “살라가 리버풀 소속으로 역대 두 번째 리그 50(골)-5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스티븐 제라드에 이은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EPL만 따져도 통산 195경기 125골 54도움을 기록했다. 제라드는 EPL 통산 504경기 121골 99도움에서 멈췄다.
그는 득점에서 제라드를 한참 넘어섰다. 이제 제라드도 넘지 못한 리버풀 리그 100호 도움이 도전하려 한다. 살라는 제라드의 흔적을 지워가며 리버풀 레전드로 거듭나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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