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원더우먼vsFC아나콘다...'골때녀'서 한팀 무조건 방출 된다

성민주 2022. 12. 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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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와 'FC원더우먼'이 방출을 두고 치열한 한판 대결을 펼친다.

현재 챌린지리그 3, 4위를 기록하고 있는 'FC아나콘다'와 'FC원더우먼'이 팀 운명을 두고 대결한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FC원더우먼'이 2골 이상의 점수 차로 'FC아나콘다'를 이길 경우, 골 득실에 따라 'FC원더우먼'이 3위로 챌린지리그에 잔류하고 'FC아나콘다'가 최종 4위로 출전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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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와 'FC원더우먼'이 방출을 두고 치열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사상 최초의 방출팀이 결정되는 '제2회 챌린지리그'의 마지막 경기가 전파를 탄다. 현재 챌린지리그 3, 4위를 기록하고 있는 'FC아나콘다'와 'FC원더우먼'이 팀 운명을 두고 대결한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FC원더우먼'이 2골 이상의 점수 차로 'FC아나콘다'를 이길 경우, 골 득실에 따라 'FC원더우먼'이 3위로 챌린지리그에 잔류하고 'FC아나콘다'가 최종 4위로 출전 정지된다.

그러나 'FC아나콘다'가 2점 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둘 경우, 현재 챌린지리그 2위인 'FC개벤져스'를 꺾고 최종 2위를 기록하며 슈퍼리그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 경기의 승패뿐 아니라 골 다득점도 중요한 만큼 어느 때보다 격정적인 골 쟁탈전이 예고됐다.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진 'FC원더우먼'은 'FC아나콘다'에게 3전 3승 우위 전적을 언급하며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항상 흥이 넘치던 멤버들이 이번만큼은 한껏 차분해진 모습으로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지난 'FC불나방'과 경기에서 패배하며 눈물을 보였던 'FC원더우먼'의 하석주 감독은 그 악몽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 하석주 감독은 일명 '이판사판 작전'으로 총공격 태세를 취한다. 공격적인 수비를 기반으로 수비진에서 빠른 역습을 노리는 것이 목표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악과 깡으로 무장한 '치달러' 김가영과 홍자는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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