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리메이크도 터졌다" NCT 드림 파워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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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이 리메이크곡 '캔디'로 NCT 드림 파워를 과시 중이다.
NCT 드림은 16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Candy)'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캔디'는 1996년 발표된 H.O.T. 정규 1집 수록곡 '캔디'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을 맡아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NCT 드림의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스페셜 앨범이지만 '캔디'는 각종 차트를 휩쓸며 호성적 퍼레이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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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드림이 리메이크곡 '캔디'로 NCT 드림 파워를 과시 중이다.
NCT 드림은 16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Candy)'를 발표했다. 음반은 19일 발매됐다.
타이틀 곡 '캔디'는 1996년 발표된 H.O.T. 정규 1집 수록곡 '캔디'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을 맡아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NCT 드림의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이밖에도 '크레듀에이션(Graduation)', '탠저린 러브(Tangerine Love (Favorite))', '입김 (Take My Breath)', '문 (Moon)', '발자국 (Walk With You)'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스페셜 앨범이지만 '캔디'는 각종 차트를 휩쓸며 호성적 퍼레이드를 이어오고 있다.
공개 직후부터 음원차트를 핫하게 달궜다. 타이틀 곡 '캔디'는 멜론,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TOP100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수록곡 줄세우기에도 성공했다.
음반 판매도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200만4000장(18일 기준)을 돌파했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59만1021장을 기록하며,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음반 차트도 휩쓸었다. '캔디'는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비롯해 주간 1위도 석권했다.
해외 성적도 압도적이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달성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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