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명의 모든 계좌, 한번에 정지 가능해진다…'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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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결제원과 함께 27일부터 본인 명의의 모든 계좌에 대해 일괄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는 '내 계좌 지급정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간 금융소비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될 경우, 각 금융회사에 일일이 연락해 지급정지를 신청해야만 했다.
앞으로는 금융결제원 '내 계좌 지급정지' 서비스를 통한 일괄 정지가 가능, 보이스피싱 범죄자로부터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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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금융감독원은 금융결제원과 함께 27일부터 본인 명의의 모든 계좌에 대해 일괄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는 '내 계좌 지급정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간 금융소비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될 경우, 각 금융회사에 일일이 연락해 지급정지를 신청해야만 했다.
앞으로는 금융결제원 '내 계좌 지급정지' 서비스를 통한 일괄 정지가 가능, 보이스피싱 범죄자로부터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시민들이 입출금을 하는 모습. 2022.12.27/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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