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리버스' 조욱형 CP "캐릭터 제작자와 약간의 난항, 원만히 정리돼"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조욱형 CP가 '소녀리버스' 공개 지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담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카카오TV '소녀 리버스(GIRL’S RE:VERSE)' 온 ·오프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조욱형 CP, 박진경 CP, 손수정 PD, 조주연 PD를 비롯해 바다, 붐, 아이키, 펭수가 참석했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달 28일 공개 예정이었던 '소녀리버스'는 일부 크리에이터와의 협의를 완료하지 못해 공개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날 조욱형 CP는 "지연된 부분에 대해서는 기다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캐릭터 제작하는 데 있어서 캐릭터를 제작하는 분들과 약간의 난항이 있어서 해결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만히 정리가 되고 클리어가 되면서 론칭할 수 있게 됐다. 과정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첫 공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