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미슐랭 셰프 '지정석'도 있는 럭셔리 "가격 만만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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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에서 럭셔리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강수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뚜둥~ 저의 아들, 제민이를 소개합니다 (feat. 홍콩 크리스마스 사진 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저는 아들이 두 살 때부터인가 찍은 게 있어서 그 사진을 올리는 게 재밌고 남편과 아들이 같이 하는 전통적인 포즈가 있다. 남편이 아들을 안고 올라가는 건데 과연 그걸 몇 살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아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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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에서 럭셔리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강수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뚜둥~ 저의 아들, 제민이를 소개합니다 (feat. 홍콩 크리스마스 사진 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정 가족은 홍콩 크리스마스 사진 명소라는 한 쇼핑몰을 찾았다. 랜드마크답게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크리스마스 장식은 화려했다. 강수정은 "여기서 저희가 원래 가족사진을 찍는다"고 매년 찍는다는 인증샷을 찍었다.
강수정은 "저는 아들이 두 살 때부터인가 찍은 게 있어서 그 사진을 올리는 게 재밌고 남편과 아들이 같이 하는 전통적인 포즈가 있다. 남편이 아들을 안고 올라가는 건데 과연 그걸 몇 살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아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찍은 후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갔다. 강수정은 "아들이 두 살때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그때 아들이랑 남편이 저 없이 처음 온 레스토랑이다. 위치도 편해서 자주 온다"고 소개했다.
해당 레스토랑은 미슐랭 3스타 셰프가 만든 캐주얼 레스토랑. 강수정은 "캐주얼하지만 랜드마크안에 있어서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맛이 일관성 있게 맛있어서 저희가 좋아한다. 아들도 진짜 좋아한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이 식당은 제민이랑 남편이 세 살 때부터 와서 지정석이 있다. 저희가 앉은 자리가 지정석"이라 밝히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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