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대표팀 되고 신기했던 것? 손흥민 본 것"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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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슈퍼스타 조규성이 "국가대표팀에 입성하고 정말 신기했던 것은 흥민이 형"이라고 밝혔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조규성이 출연하는 174회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조규성은 "어머니랑도 손잡고 다닌다"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팔로워 더 늘겠네"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조규성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74회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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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슈퍼스타 조규성이 "국가대표팀에 입성하고 정말 신기했던 것은 흥민이 형"이라고 밝혔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조규성이 출연하는 174회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규성은 검은색 니트 카디건과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조규성의 실물을 보고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조규성은 "SNS 팔로워가 원래 4만이었다. 오늘 290만까지 늘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축구 국가대표팀에 입성한 소감에 대해 전했다. 그는 "정밀 신기했던 것은 흥민이 형이었다"라며 "'어 안녕 안녕' 이렇게 인사하시는데 보고 '와 손흥민이다' 하면서 놀랐다"고 말했다.
녹화 현장에는 조규성의 누나도 와 있었다. 유재석이 "평소 누나와 자주 하는 말이 있냐"고 질문하자 조규성은 누나와 "사랑해"라는 인사를 나눠 충격을 안겼다.
조규성은 "어머니랑도 손잡고 다닌다"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팔로워 더 늘겠네"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조규성의 과거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규성은 '월드컵 영웅'이 됐으나, 사실 어릴 때부터 유망주는 아니었다.
유재석이 "고등학교 1학년까지 키가 크지 않았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조규성은 "그때 별명이 멸치, 병든 닭, 병든 타조였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거의 벤치 신세를 질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3군까지 내려갔었다는 그는 "6시 운동이면 한시간 일찍 오고 한시간 남아서 하던 와중에 2부 리그, 1부 리그, 국가대표까지 뽑혔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국가대표로 선정됐을 때 그 명단 속 이름만 봐도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규성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74회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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