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차은우, 운명을 건 여정…‘아일랜드’, 스펙타클한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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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가 운명을 건 여정을 시작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 측이 27일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제주의 상징, 한라산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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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가 운명을 건 여정을 시작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 측이 27일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화려한 영상미와 스펙타클한 스토리가 돋보였다.
영상은 제주의 상징, 한라산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웅장하고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한 남자는 의미심장한 설화를 들려줬다.
지옥의 구멍으로 올라오는 요괴를 막기 위해 자식을 돌하르방으로 만들었다는 것. 이와 함께 웨딩 촬영 중이던 예비 신혼부부는 검은 회오리에 갇혔다.
원미호(이다희 분)는 제주도에서 정염귀에 쫓겼다. 누군가 미호를 향해 “넌 여기서 못 나간다”고 말했다. 미호는 이에 지지 않고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되냐”며 쏘아붙였다.
하지만 정염귀의 등장에 괴성을 내지르며 있는 힘을 다해 도망갔다. 반면 반(김남길 분)은 정염귀에 대적했다. 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인 존재다.
반은 정염귀가 미호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은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 등장했다. “세상의 균형과 멸망을 막아줄 유일한 구원자가 나타났다죠”라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아일랜드’는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다. 오는 30일 티빙에서 1~2화를 오픈한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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