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강' 박민지, 세계랭킹 14위로 올해 마감…새해 톱10 진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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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박민지(24)가 다가오는 새해에 세계랭킹 톱10 진입 기대감을 높였다.
박민지는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된 27일(한국시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주 전과 같은 14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강자' 박민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에 힘입어 역대 개인 최고 순위인 세계 12위를 기록한 것도, 올해 거둔 수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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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박민지(24)가 다가오는 새해에 세계랭킹 톱10 진입 기대감을 높였다.
박민지는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된 27일(한국시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주 전과 같은 1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민지는 고진영(5위), 전인지(8위), 김효주(9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 순위로 마감했다.
'국내 최강자' 박민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에 힘입어 역대 개인 최고 순위인 세계 12위를 기록한 것도, 올해 거둔 수확 중 하나다.
박민지에 이어 'KLPGA 대상' 주인공 김수지(26)가 국내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 가운데 두 번째 높은 순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33위로 2022년을 마무리했다.
신인상을 받은 이예원(19)은 세계 45위, 올해 다승을 이룬 이소미(23)가 세계 46위에 각각 자리했다.
내년 미국에 진출하는 유해란(21)은 세계 49위로 KLPGA 투어 시즌을 정리했고, 스타플레이어 임희정(22)은 세계 56위로 2023년을 맞는다.
또 다른 대표주자 박지영(26)은 세계 59위, 박현경(22)은 세계 66위 자리를 지켰다. 이소영(25)과 이가영(23)은 한 계단씩 상승한 세계 77위, 세계 8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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