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펭수 "그 어떤 서바이벌보다 치열, 아닐 시 EBS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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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펭수가 버추얼 서바이벌에 참가한 소녀들의 치열한 경쟁과 뛰어난 예능감에 혀를 내둘렀다.
1월 2일 카카오페이지 공개를 앞둔 '소녀 리버스'는 새로운 세계에서 데뷔를 꿈꾸는 현직 걸그룹 멤버 30인이 이름도 정체도 숨긴 채 버추얼 걸그룹 5인조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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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카카오페이지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에서는 바다, 붐, 아이키, 펭수, 조욱형 CP, 박진경 CP, 손수정 PD, 조주연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1월 2일 카카오페이지 공개를 앞둔 ‘소녀 리버스’는 새로운 세계에서 데뷔를 꿈꾸는 현직 걸그룹 멤버 30인이 이름도 정체도 숨긴 채 버추얼 걸그룹 5인조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가상의 세계 W를 배경으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최근 온라인 콘텐츠로 급부상 중인 버추얼 크리에이터와 서바이벌 형식을 결합한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소녀리버스’에서 ‘왓쳐’(Watcher)로 고정 출연을 꿰찬 펭수는 “EBS를 나와 카카오로 이적을 준비 중인 펭수”라고 자신을 소개해 좌중에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자신이 제일 먼저 서바이벌 참가자들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며 “단언컨대 그 어떤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에서 본 것보다 더 어렵고 치열하다. 아닐 경우 EBS를 나갈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흥행을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정말 웬만해서는 지치는 법이 없는데 소녀들은 정말 말도 잘하고 할 말도 너무 많더라”며 “보통 예능감이 아닌데 그런 사람이 30명이나 있다. 제가 당해낼 수가 없어서 기가 빨렸다”는 생생한 후기를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을 공개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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