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괴물 리버풀로 끌어들인 판 다이크, “언제나 환영 받을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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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품에 안을 뻔 했던 코디 각포를 하이재킹해 데려왔다.
이 소식을 들은 판 다이크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부상 당한 선수들의 복귀는 물론 새로운 선수들이 환영 받길 원한다"면서 "곧 알게 된다. 각포는 리버풀에서 언제나 환영 받을 만한 경기력을 갖췄다고 본다"라고 각포 영입에 두 팔을 벌려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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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품에 안을 뻔 했던 코디 각포를 하이재킹해 데려왔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리버풀 수비의 핵 버질 판 다이크의 기쁨은 말할 것도 없다.
PSV 에인트호벤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V는 리버풀과 각포 이적에 합의했다. 각포는 즉시 잉글랜드로 떠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것이다"라며 리버풀 이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위로 처진 상태다. 특히, 공격이 문제다. 루이스 디아스와 디오구 조타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다르윈 누녜스까지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가 사실상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맨유가 주저하는 사이 빠르게 배팅하면서 각포를 품에 안았다. PSV에서 공격과 도움 골고루 기록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각포 영입은 리버풀 후반기 반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 소식을 들은 판 다이크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부상 당한 선수들의 복귀는 물론 새로운 선수들이 환영 받길 원한다”면서 “곧 알게 된다. 각포는 리버풀에서 언제나 환영 받을 만한 경기력을 갖췄다고 본다”라고 각포 영입에 두 팔을 벌려 환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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