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CP “저작권 문제, 원만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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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CP가 앞서 불거진 저작권 문제를 언급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앞서 '소녀 리버스'는 캐릭터 관련 라이선스를 보유한 일부 크리에이터들과 협의를 완료하지 못해 공개일을 연기했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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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조욱형CP, 박진경CP, 손수정PD, 조주연PD와 MC 바다, 붐, 아이키, 펭수가 참석했다.
앞서 ‘소녀 리버스’는 캐릭터 관련 라이선스를 보유한 일부 크리에이터들과 협의를 완료하지 못해 공개일을 연기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조욱형 CP는 “지연된 부분에 대해서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기다려주시는 동안에 저희들이 약간 난항이 있었다. 제작하는 분들과 소통에 문제가 있었는데 원만하게 정리했다. 그래서 늦었지만 론칭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30명의 걸그룹 멤버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첫 공개.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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