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배지환-5번 최지만" 美 매체…코리안 군단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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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코리안 군단이 움직인다.
미국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내년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 배지환과 최지만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배지환은 올 시즌 0.333(33타수 11안타) 3도루 6타점 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29로 시즌 막판 가능성을 보여줬고, 최지만은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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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피츠버그 코리안 군단이 움직인다.
미국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내년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 배지환과 최지만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배지환(중견수)-오닐 크루즈(유격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카를로스 산타나(지명타자)-최지만(1루수)-잭 수윈스키(우익수)-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로돌포 카스트로(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 순으로 라인업이 꾸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지만에 대해서는 "카를로스 산타나와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가면서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배지환의 경우 "배지환은 뛰어난 스피드와 배트 컨트롤, 주루와 수비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도 "생산력은 부족하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배지환의 활약에 따라 레이놀즈가 어느 포지션에서 활약할 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지환은 올 시즌 0.333(33타수 11안타) 3도루 6타점 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29로 시즌 막판 가능성을 보여줬고, 최지만은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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