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리버스' 붐 "버추얼 오디션 프로그램 걱정→첫 녹화 끝나고 다 사라져"

정혜원 기자 2022. 12. 27.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붐이 버추얼 오디션 프로그램 '소녀리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붐은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리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붐. 제공ㅣ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붐이 버추얼 오디션 프로그램 '소녀리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붐은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리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붐은 "대한민국 기술력이 이렇게까지 왔다는 것에 놀랐다. 대화할 때도 그렇고 호흡이 빠른 편인데 '이게 잘 전달이 되고 즐거움과 웃음이 나올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첫 녹화를 하고 그런 생각이 다 없어졌다"라며 "출연진들이 너무 자유롭고 즐거워했다. 반대 캐릭터들을 다 만들어와서 놀라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본인들의 세계관을 다 각자 만들었다. 트러블이 나는 친구도 있었다. 오디션을 볼 때도 본인들이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편안한 캐릭터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함께 참석한 펭수는 "제가 소녀들을 가장 먼저 봤는데 우리 소녀들 어떤 서바이벌 프로그램보다 더 치열하다"라고 했다.

또 바다는 "제가 22년 동안 아이돌로 방송하면서 술에 취한 채로 오는 사람을 처음 봤다.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 유튜브에서 첫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