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바다 “출연진 보안 때문에 화장실 가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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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바다가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7일 오전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정체를 감추고 버추얼 세계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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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바다가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7일 오전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조욱형CP, 박진경CP, 손수정PD, 조주연PD를 비롯해 바다, 붐, 아이키, 펭수가 자리에 참석했다.
앞서 ‘소녀 리버스’는 일부 크리에이터들과 협의를 완료하지 못해 공개일을 연기한 바 있다.
이어 “기다려주시는 동안에 약간의 난항이 있었던 부분들을 캐릭터를 제작하는 분들과 해결 과정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 과정이 원만하고 클리어하게 돼서 조금 늦었지만 론칭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심사 기준에 대해 손수정 PD는 “앞으로 만들어갈 이야기가 많다. 현재까지 진행된 것은 데스매치다. 일대일로 붙으면 한 명이 떨어지는 것이다. 심사 기준에 노래, 춤도 있지만 버추얼 아바타로 접근했을 때 아이돌이 가지는 노래와 춤에만 멈추지 않길 바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상 세계에서 어떻게 매력을 뽐내는 지가 우선적인 심사 대상이 됐다. 데스매치를 진행할 때 VR로 접속해서 실제 관객을 모셨다.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점은 관객들도 가상 세계에 들어가서 버추얼 아이돌을 뽑는데 도움을 줬다. 다섯명을 뽑는데 일반 관객들도 가상 세계에서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또 출연진 보안 유지에 대해 “30명 소녀들을 한 곳에 모으기 쉽지 않았다. 개인 부스를 만들었고, 그 안은 자신밖에 못들어간다는 룰을 만들었다. 또 입장, 퇴장 동선을 만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선입선출 방식으로 통솔을 했다. 녹음이나 다른 스케줄이 있을 때도 동선이 겹치지 않게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스케줄 때도 버추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바다는 “화장실을 너무 힘들게 만들었다. 앞에 캐릭터들과 겹치면 안 돼서”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정체를 감추고 버추얼 세계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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