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PD "보완 유지? 30人 개인 부스 따로 만들어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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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의 조주연 PD가 보완을 유지한 방법을 설명했다.
조주연 PD는 보완 유지는 어떻게 했냐는 물음에 "쉽지 않았지만 30명 아이돌의 개인 부스를 만들어서 관리했다"라고 답하며 "개인 부스는 본인만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정해놨다. 녹음이나 다른 스케줄이 있을 때도 절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개개인 동선을 만들어 촬영을 이어갔으며, 심지어 입장 및 퇴장 통로를 따로 만들어서 30명을 통솔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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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 리버스'의 조주연 PD가 보완을 유지한 방법을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새 예능프로그램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욱형CP, 박진경CP, 손수정PD, 조주연PD를 비롯해 바다, 붐, 아이키, 펭수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녀 리버스'는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로, 정체를 숨긴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은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조주연 PD는 보완 유지는 어떻게 했냐는 물음에 "쉽지 않았지만 30명 아이돌의 개인 부스를 만들어서 관리했다"라고 답하며 "개인 부스는 본인만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정해놨다. 녹음이나 다른 스케줄이 있을 때도 절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개개인 동선을 만들어 촬영을 이어갔으며, 심지어 입장 및 퇴장 통로를 따로 만들어서 30명을 통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바다는 "심지어 왓쳐인 우리도 움직임이 제한됐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못 간다 하더라. 앞의 아이돌과 동선이 겹칠 수도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나가거나 들어가지 못했다"고 공감했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오는 2023년 1월 2일 첫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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