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연초부터 부처 직제 개편…원활한 국정과제 수행"

서영준 2022. 12. 27.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과거 정부에서 만들어진 직제가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를 추진하는데 미진하다면 새해에는 연초부터 각 부처가 신속한 직제 개편을 통해 당면한 현안과 국정과제 수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국무위원들께서 잘 살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갖고 "내년에도 역시 세계 경제가 어렵고 우리 경제에 많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정부는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무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7 kane@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과거 정부에서 만들어진 직제가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를 추진하는데 미진하다면 새해에는 연초부터 각 부처가 신속한 직제 개편을 통해 당면한 현안과 국정과제 수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국무위원들께서 잘 살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갖고 "내년에도 역시 세계 경제가 어렵고 우리 경제에 많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정부는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특히 2023년은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정상화하고, 또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중단 없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