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2023년도 신입회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10개월 간 다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2023년도 신입회원(정회원 44인, 일반회원 93인) 명단을 발표했다.
학문적 업적 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업적을 심사한 후,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까지 거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10개월 간 다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2023년도 신입회원(정회원 44인, 일반회원 93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 전문가들이다. 정회원으로 산업계 19인, 학계 25인이 선정됐다. 일반회원 93인도 함께 선발했다.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5인, 일반회원은 378인이 됐다.
공학한림원 회원 심사는 매년 상반기에 후보자 발굴 및 추천 작업으로 시작해, 하반기에 4단계 프로세스로 수행되는 면밀한 업적 심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학문적 업적 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업적을 심사한 후,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까지 거친다.
한림원은 또 올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기술 환경에 발맞춰 창립부터 유지해온 전문분과를 6개 분과에서 8개 분과로 개편했다.
권오경 회장은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회원을 선출 했으며, 신설된 두 개 분과와 융합·첨단·신기술 분야 및 탁월한 젊은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이데이터, 2024년 1월부터 과금
- 네이버 '빠른 정산'… 소상공인 '느린 승인'
- 카메라 줄이는 삼성 중저가폰…모듈 업계 '비상등'
- 축산 분뇨, 악취문제 해결...에너지연 새로운 친환경 기술 개발
- 카카오, 새 근무제 '카카오 온' 시행…3월부터 전면 출근
-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 새해부터 기업 회원사 모집
- 삼성전자-LG전자,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대전
- BRT 자율주행버스 세종·충북서 27일 첫 서비스
- [르포]토스뱅크 전산의 심장 '김포 DR센터'를 가다
-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 "日 돌고래쇼, 사전 언급 없었다…나도 화나"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