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닌텐디 놓친 양키스, 결국 힉스 좌익수?...”내부 자원 활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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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FA 최대어 애런 저지와 1루수 앤서니 리조를 다시 품는 데 성공했다.
현재 팀에 남아있는 선수는 애런 힉스와 오스왈도 카브레라, 에스테반 플로리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다.
하지만 해리슨 베이더가 영입되면서 좌익수에서 더욱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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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FA 최대어 애런 저지와 1루수 앤서니 리조를 다시 품는 데 성공했다. 또한, 카를로스 로돈, 토미 케인리를 영입했다. 하지만 또 다른 목표였던 좌익수 영입은 아직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7일(한국시간) “양키스는 이번 겨울 가장 바쁜 팀 중 하나였다. 구단에 더 많은 움직임이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만약 움직인다면 그 이유는 좌익수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2시즌 양키스에서 많은 선수가 좌익수 포지션을 맡아왔다. 그 중 조이 갈로, 앤드류 베닌텐디, 미겔 안두하는 모두 새로운 팀으로 떠났고, 팀 로카스르토와 마윈 곤잘레스는 FA로 시장에 나가있는 상황이다.
현재 팀에 남아있는 선수는 애런 힉스와 오스왈도 카브레라, 에스테반 플로리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다. 'MLBTR'은 현재로서는 내부 자원을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이 중 힉스가 주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힉스는 올 시즌 130경기에 출장했지만, 타율 0.216 8홈런 40타점 OPS 0.642에 그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해리슨 베이더가 영입되면서 좌익수에서 더욱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힉스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로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 양키스가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힉스의 부활이 절실하다.
다른 후보인 카브레라는 유틸리티, 플로리알은 백업으로 분류되어 있고, 스탠튼은 주전 지명타자로 자리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에 힉스가 가장 가능성 높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FA 데이비드 페랄타, 트레이 맨시니, 앤드류 맥커친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하였고, 트레이드 시장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피츠버그 파이리츠), 맥스 캐플러(미네소타 트윈스)와 얼마 전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다시 한번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MLBTR’은 야구팬들에게 어떤 선수가 양키스의 주전 좌익수가 될지에 대한 투표를 받았다. 현재 이 투표에서 힉스가 가장 높은 투표수를 얻었고, 카브레라, 레이놀즈, 케플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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