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광역시 구·군 최초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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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전국 6대 광역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 자립주택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는 장애인들이 복지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내년에 8200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자립주택 1호를 개소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울산시가 올해 남구에 장애인자립주택을 개소한 이후 달동과 성안동에 총 3호를 운영중이나, 구군 차원에서 장애인자립주택을 개소한 것은 울산 동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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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동구는 전국 6대 광역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 자립주택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는 장애인들이 복지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내년에 8200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자립주택 1호를 개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거복지정책으로 추진하는 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주택을 확보할 계획이며, 입소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위해 주거 코디네이터 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동구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주택을 임차하고 자립주택 운영기관을 모집한 뒤 연말까지 입주자를 모집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울산시가 올해 남구에 장애인자립주택을 개소한 이후 달동과 성안동에 총 3호를 운영중이나, 구군 차원에서 장애인자립주택을 개소한 것은 울산 동구가 처음이다. 전국 6대 광역시 구·군 중에서도 최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자립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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