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CP “공개 연기 기다려줘 감사…크리에이터들과 원만하게 협의했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27. 1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 사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소녀 리버스’ 조욱형 CP가 공개 연기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아이키가 버추얼 캐릭터들의 매력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예능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의 제작발표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바다, 붐, 아이키, 조욱형CP, 박진경CP, 손수정PD, 조주연PD가 참석했다.

앞서 ‘소녀 리버스’는 일부 크리에이터들과 협의를 완료하지 못해 공개일을 연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욱형 CP는 “지연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모든분께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시는 동안에 약간의 난항이 있었던 부분들을 캐릭터를 제작하는 분들과 해결 과정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 과정이 원만하고 클리어하게 돼서 조금 늦었지만 론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일부 버추얼 캐릭터들과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연결했다.

아이키는 “로즈 같은 캐릭터가 많았다. 이 한 명 한 명 캐릭터가 다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댄서이다 보니까 이 친구들이 이 세계 안에서 실력을 증명해야하는 부분이 많았다”라고 짚었다.

이어 “재밌었던 게 이 현실 범위에서 움직이는 가동 범위 이상으로 끼를 부리더라”고 이야기했다.

아이키는 “하늘을 난다던지, 골반을 배꼽까지 끌어 올린다던지, 말도 안되는 범위를 보여주면서 이게 월드구나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세계에서, 이 현실에서 움직일 수 없는 범위까지 보여주면서 하나의 가능성을 보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마 이 친구들을 한 명 한 명 보게 되면 정말 매력적이고 빠져들 수밖에 없는 캐릭터가 많다. 그래서 끝까지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