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더브라위너 “22세 홀란은 800골 가능”

허종호 기자 2022. 12. 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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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동료 엘링 홀란(이상 맨체스터시티·사진)을 추켜세웠다.

더브라위너는 22세 홀란이 언젠가 개인 통산 800골 고지를 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AFP통신에 따르면 더브라위너는 "홀란은 골 생각만 한다. 그는 이미 대략 200골을 넣었기에 건강을 유지하고 지금처럼 하기만 한다면 600, 700 혹은 800골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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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동료 엘링 홀란(이상 맨체스터시티·사진)을 추켜세웠다.

더브라위너는 22세 홀란이 언젠가 개인 통산 800골 고지를 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AFP통신에 따르면 더브라위너는 “홀란은 골 생각만 한다. 그는 이미 대략 200골을 넣었기에 건강을 유지하고 지금처럼 하기만 한다면 600, 700 혹은 800골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홀란은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라고 강조하며 “아직 어린 소년인 홀란은 삶을 즐기고 있고 축구를 매우 진지하게 생각한다. 홀란은 골을 넣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 점이 그가 가진 독특한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홀란은 올 시즌 뛰어난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그는 EPL에서 18골을 작성, 이 부문 2위 해리 케인(13골·토트넘 홋스퍼)과 격차를 5골로 유지하며 생애 첫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홀란은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잉글랜드풋볼리그컵에서 1골을 추가하며 올 시즌 총 24골을 챙겼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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