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북한 무인기, 생화학 무기도 옮길 수 있어" 경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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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인기들이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무인기가 폭발물이나 생화학 무기를 옮길 수 있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드론 수백대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성능 폭발물이나 생화학 무기를 운반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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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무인기, 폭발물·생화학 무기 옮길 수 있다" ]
북한의 무인기들이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무인기가 폭발물이나 생화학 무기를 옮길 수 있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 미국의소리 방송, 미국 군사 전문가들 발언 인용 보도 ]
VOA,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국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 무인기가 한국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북한 드론 수백 대 보유 추정" ]
'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드론 수백대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성능 폭발물이나 생화학 무기를 운반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북한 무인기 대응 계획 마련해야" ]
베넷 연구원은 또 "북한이 5년 전보다 더 정교한 드론을 보유한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이 방공 체계나 전투기를 통한 격추 등을 통해 북한의 무인기를 파괴할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한 무인기, 한국에 직접적인 위협" ]
미국 공군 준장 출신인 데이비드 스틸웰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 무인기가 김포, 인천 등 항공 활동이 많은 지역을 비행한 것은 직접적인 위협"이라며, 지휘통신 전파를 교란하는 장비를 통해 무인기를 추락하게 하는 것도 군사적으로 정당한 대응법"이라고 말했습니다.
( 취재 : 신정은 / 영상편집 : 김준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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