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당장 우드와 연장계약 체결 않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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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현재 구성 유지에 서두르지 않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크리스천 우드(포워드, 206cm, 97kg)와 연장계약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우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휴스턴 로케츠에서 댈러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그러나 댈러스는 우드와 연장계약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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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현재 구성 유지에 서두르지 않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크리스천 우드(포워드, 206cm, 97kg)와 연장계약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우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휴스턴 로케츠에서 댈러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이번에 트레이드되면서 곧바로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계약기간 4년 7,7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댈러스는 우드와 연장계약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를 도울 전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여름에 제일런 브런슨(뉴욕)을 붙잡지 못했으며, 이번 시즌 중에 막시 클리바마저 부상으로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른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긴 하나 크게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댈러스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31경기에 나선 그는 최근 들어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5경기를 포함해 6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7.6분을 소화하며 17.3점(.541 .383 .708) 8리바운드 1.5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팀에서 평균 득점과 평균 리바운드 모두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나름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근래 활약은 더욱 돋보인다. 최근 7경기에서는 평균 33.7분 동안 20.4점 9.1리바운드 1.7어시스트 1스틸 2블록을 책임지고 있다. 우드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댈러스도 안쪽 전력 열세를 만회하고 있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에는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두 번째 30점+ 경기를 펼쳤다. 이날 그는 8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2블록을 곁들였다.
우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계약(3년 4,100만 달러)에 의거해 약 1,43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지나나 2020년 가을에 사인 & 트레이드로 휴스턴과 계약했다. 이적 첫 해 휴스턴에서 경기당 21점 9.6리바운드를 올리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시즌 후 트레이드가 됐고 이번에 댈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지난 2015-2016 시즌에 빅리그에 진출한 그는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샬럿 호네츠, 밀워키 벅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거쳤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평균 13.1점 6.3리바운드를 올리면서 두각을 보인 그는 새로운 계약으로 연간 1,3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이가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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