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직원 9.5% 증가···금호석유화학,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윤경환 기자 2022. 12. 27.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석유(011780)화학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고용 창출, 청년·여성·장애인·장년 일자리 배려, 임직원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처우 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여성·장애인 고용도 노력
김원희(오른쪽) 금호석유화학 인재개발팀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후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서울경제]

금호석유(011780)화학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선도적으로 기여한 한 개인, 단체에 포상하는 제도다. 금호석유화학은 고용 창출, 청년·여성·장애인·장년 일자리 배려, 임직원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처우 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의 임직원 수는 2020년 6월 말 기준 1351명에서 올 6월 말 기준 1480명으로 증가했다. 2년 새 임직원 수가 9.5%나 증가했다. 또 ‘PC-OFF’ 제도와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면서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노사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