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연하까지..'물어보살' 보살팅 2커플 탄생, 현커는 실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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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보살팅에서 반전의 두 커플이 탄생했다.
박지아 또한 연하남의 마음을 받아 들여 두 번째 커플 탄생을 알렸다.
방송 말미엔 두 커플의 뒤풀이도 공개됐다.
두 커플 모두 방송 이후 현실 커플로 거듭났는지는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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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살팅에서 반전의 두 커플이 탄생했다.
26일 전파를 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보살팅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월 천 만 원 수익을 자랑했던 노수민은 첫인상부터 꽂혔던 황보정은에게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 직진이라던 황보정은 역시 첫눈에 반한 인기남 조동희를 선택했다.
반전은 조동희의 선택이었다. 촬영 내내 하이 텐션으로 종종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김소연을 택한 것. 김소연은 조동희가 자신을 선택하자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그는 수염 난 아저씨가 좋다던 이상형을 버리고 깔끔하고 훈훈한 조동희와 커플을 이뤘다.
지코 닮은 연하남 고범수는 첫인상 선택 때 강아지 비주얼의 박주하를 선택했던 바. 그러나 매력발산 시간 때 쌍절곤을 휘둘렀던 9살 연상 박지아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최종 선택 역시 누나를 골라 놀라움을 안겼다. 박지아 또한 연하남의 마음을 받아 들여 두 번째 커플 탄생을 알렸다.
방송 말미엔 두 커플의 뒤풀이도 공개됐다. 김소연은 조동희를 보며 쉴 틈 없이 애교를 부렸다. 두 사람의 술자리엔 핑크빛 무드가 가득했다. 고범수는 박지아에게 손금을 봐주겠다며 고수의 스멜을 풍겼다. “이 여자라면 날 지켜줄 수 있겠다 싶었다. 9살 연하 지켜 달라”는 애교는 보너스였다.
방송 다음 날인 27일 박지아는 자신의 SNS에 “방송 끝나니 속이 후렵합니다. 동희 오빠 집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방송을 봤습니다. 섭외 감사드리고 언니 오빠 동생 소중한 인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다만 박지아, 고범수, 김소연, 조동희 다 커플에 대한 이야기는 아끼고 있는 모양새다. 두 커플 모두 방송 이후 현실 커플로 거듭났는지는 오리무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물어보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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