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임영웅·김호중→정동원, '미트' TOP6 2022 활동 총정리
TV조선 '미스터트롯2', MBN '불타는 트롯맨'이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시작했다. 유례없는 트롯 신드롬의 진원지인 '미스터트롯', 이 프로그램을 만든 서혜진 PD가 독립해 새로 만든 '불타는 트롯맨'의 맞대결에 대중은 물론, 가요계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양 측의 주된 포맷은 다르지만 목표는 하나다. 임영웅 씨, 영탁 씨, 김호중 씨, 이찬원 씨, 정동원 씨, 장민호 씨 등과 같은 트롯계 열풍을 일으킬 새로운 인물의 발굴이다. 그러나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지 않던가. 이들 TOP6가 세상에 얼굴을 알린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미트 TOP6'의 위용은 여전히 건재하기만 한다.
먼저 임영웅 씨는 지난 5월 정규 1집 'IM HERO'를 발매하는 한편,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대규모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최근에는 5월에 진행된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를 실시해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월에도 싱글 'Polaroid'를 발매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방송 출연보다 음반 발매 및 콘서트 등 공연에 집중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전보다 더욱 늘렸다는 평가다.
'미스터트롯' 당시 미(美)에 오른 이찬원 씨는 올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그는 JTBC '톡파원 25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MC로서의 재능이 만개했다. 장민호 씨와 함께 '민원만족' 콘서트도 개최 하는 등 올해 상반기 동안 꾸준히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이처럼 '미스터트롯 TOP6'는 여전히 각자의 위치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만큼 각 팬덤의 결속력은 이제 아이돌 팬덤과도 비등하게 맞설 수 있을 정도다. 어쩌면 '단군 이래 최대의 트롯 열풍'을 이끈 이들 TOP6를 뛰어넘는 트롯계의 새 스타는 과연 등장할 수 있을까.
[사진=각 소속사]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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