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영동군, 내년부터 심야시간 가로등 소등

안성수 기자 2022. 12. 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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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심야시간 가로등 소등 운동을 실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영동읍 내 가로등 중 보안등을 제외한 500여등이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소등된다.

군은 이번 소등 운동으로 기존 가로등 전기요금 대비 20%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감과 함께 가로등 관리로 체계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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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동읍 500여등 우선 실시…20% 절감 효과 기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심야시간 가로등 소등 운동을 실시한다. 사진은 영동읍 내 가로등. (사진=영동군 제공) 2022.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심야시간 가로등 소등 운동을 실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영동읍 내 가로등 중 보안등을 제외한 500여등이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소등된다.

우선 시범적으로 영동읍부터 소등을 한 뒤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면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소등 운동으로 기존 가로등 전기요금 대비 20%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감과 함께 가로등 관리로 체계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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