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영동군, 내년부터 심야시간 가로등 소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심야시간 가로등 소등 운동을 실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영동읍 내 가로등 중 보안등을 제외한 500여등이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소등된다.
군은 이번 소등 운동으로 기존 가로등 전기요금 대비 20%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감과 함께 가로등 관리로 체계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영동읍 500여등 우선 실시…20% 절감 효과 기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심야시간 가로등 소등 운동을 실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영동읍 내 가로등 중 보안등을 제외한 500여등이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소등된다.
우선 시범적으로 영동읍부터 소등을 한 뒤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면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소등 운동으로 기존 가로등 전기요금 대비 20%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감과 함께 가로등 관리로 체계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