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성장기업 전담 영업본부 신설

이정필 기자 2022. 12.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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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신성장기업 발굴과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아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리은행 신성장기업영업본부는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외에도 기업컨설팅 및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금융·비금융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보증기관 출연 확대, 신성장기업 우대 상품 출시 등 자금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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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신성장기업 발굴과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아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너지, 화학·신소재, 첨단제조·자동화 분야 등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 발굴을 통해 은행 성장의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신성장기업영업본부는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외에도 기업컨설팅 및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금융·비금융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신용도가 낮아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중소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보증기관 출연 확대, 신성장기업 우대 상품 출시 등 자금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확대를 위해 기존 벤처기업 투자프로그램의 한도를 늘려 더 많은 기업이 사업 초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성장단계별 투자프로그램도 더 다양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신성장기업영업본부 소속 추진팀을 권역별로 배치해 전국에 있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에 대한 다이렉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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