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주인공 라인업…"박해진·임지연, 그리고 박성웅"

송수민 2022. 12.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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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는 경찰의 진실 추적극이다.

악질법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전국민의 사형 투표, 그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과 그가 내세운 정의를 쫓는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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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SBS-TV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는 경찰의 진실 추적극이다. 악질법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전국민의 사형 투표, 그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과 그가 내세운 정의를 쫓는다. 

박해진은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았다. 최연소, 최단기 남부청 광수대 팀장을 단 인물이다.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박성웅은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로 분한다.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하게 된다. 교도소 안에서 구루같은 위치를 누리며 지낸다.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 역을 연기한다. 한 때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팀의 에이스였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천덕꾸러기이자 욕받이 신세가 된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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