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해맞이공원서 일출 카운트다운 하세요”

이정민 기자 2022. 12.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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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개장한 삼성해맞이공원(구 청담배수지공원)은 탁 트인 한강뷰를 갖고 있어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행사는 당일 오전 7시부터 강남합창단 공연 및 대북타고의 북소리로 시작해 참석자들이 해맞이 카운트 다운을 하며 일출을 맞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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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개장한 삼성해맞이공원(구 청담배수지공원)은 탁 트인 한강뷰를 갖고 있어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행사는 당일 오전 7시부터 강남합창단 공연 및 대북타고의 북소리로 시작해 참석자들이 해맞이 카운트 다운을 하며 일출을 맞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어 나라와 민족,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 문구를 담은 풍선을 띄운다. 이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부대 행사로 △신년운세·타로카드 △새해 덕담 쓰기 △토끼 포토존이 마련된다. ‘떡국 나눔행사’도 준비됐다. 구는 동절기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해맞이공원으로 연결되는 계단에 제설제 등을 살포해 미끄러짐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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