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2년 아파트 공급 물량 5년 사이 최저
심병철 2022. 12.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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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2022년 대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최근 5년 새 가장 적었습니다.
지역 주택·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22년 대구에는 신규아파트가 24개 단지 만 3천여 가구가 공급돼 2021년 2만 4천여 가구에 비해 45%가 감소했습니다.
당초 공급 예정 물량 2만 8천여 가구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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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2022년 대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최근 5년 새 가장 적었습니다.
지역 주택·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22년 대구에는 신규아파트가 24개 단지 만 3천여 가구가 공급돼 2021년 2만 4천여 가구에 비해 45%가 감소했습니다.
당초 공급 예정 물량 2만 8천여 가구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는 2018년 2만여 가구, 2019년 2만 6천여 가구, 2020년 2만 9천여 가구 등 매년 2만 가구 이상 공급되던 추세가 멈춘 것으로 5년간 최저치입니다.
구·군별로 보면 수성구가 3,310가구로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서구 2,901가구 21.9%, 남구 2,880가구 21.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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