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의 경험' 보훈공단, 코로나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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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강원 원주시)은 27일 전국 6개 보훈병원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보훈병원의 성과를 내세우기보단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에 대비하는 우리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감염과 감염예방에 대한 인식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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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강원 원주시)은 27일 전국 6개 보훈병원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5부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치료대응, 백신 접종기관 운영,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대응, 직원들의 현장수기 등 지난 2년 8개월의 경험과 대응전략을 담아 백서로 제작한 것이다.
공단은 전국 3457병상이 있는 보훈병원으로 감염 전담병원을 운영하며, 연평균 약 7만3000명의 확진자를 치료했다.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보훈병원의 성과를 내세우기보단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에 대비하는 우리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감염과 감염예방에 대한 인식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서는 국가보훈처, 소속기구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보훈공단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 형식으로 게재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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