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여객기 견인 차량에 50대 노동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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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4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50대 김 모 씨가 여객기 견인 차량, 일명 '토잉카'에 깔려 숨졌습니다.
김 씨는 사고 당시, 동료와 함께 토잉카를 타고 가다가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잠시 하차했고,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바퀴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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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4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50대 김 모 씨가 여객기 견인 차량, 일명 '토잉카'에 깔려 숨졌습니다.
김 씨는 사고 당시, 동료와 함께 토잉카를 타고 가다가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잠시 하차했고,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바퀴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의 정규직 직원으로서 토잉카에 운전기사와 함께 탑승해 비행기 탑승구와 공항 게이트 탑승교의 위치를 맞추는 등의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고용주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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