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국인들의 관광이 시작된다"…관련 종목 급등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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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의 코로나19 추가 방역 완화 소식에 힘입어 27일 오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0.52% 오른 2만6543.47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6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로 다음 달 8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시설 격리 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도쿄증시에선 백화점체인인 미츠코시이세탄이 7% 넘게 오르고 있으며 시세이도도 6%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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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의 코로나19 추가 방역 완화 소식에 힘입어 27일 오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0.52% 오른 2만6543.47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5% 안팎의 오름세다. 대만 자취안 지수도 약 0.8% 상승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오는 27일까지 휴장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6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로 다음 달 8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시설 격리 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당국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는 5일간의 강제 시설 격리와 3일 동안의 자택 건강관찰(5+3)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강제 격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에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면서 관련주가 강한 오름세다. 도쿄증시에선 백화점체인인 미츠코시이세탄이 7% 넘게 오르고 있으며 시세이도도 6% 상승하고 있다.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는 것도 아시아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뉴욕증시는 26일 크리스마스 대체 휴일로 휴장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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