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2022년 군정 빛낸 10대 시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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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갖고 금강물 정화공급사업 본격화, 청양의료원 발전상,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 대상 수상 등 10가지를 2022년 군정을 빛낸 우수사례로 꼽았다.
김 군수가 꼽은 우수사례는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로 농경지 745ha에 금강물 정화 용수를 공급,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377억 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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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김돈곤 청양군수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갖고 금강물 정화공급사업 본격화, 청양의료원 발전상,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 대상 수상 등 10가지를 2022년 군정을 빛낸 우수사례로 꼽았다.
김 군수가 꼽은 우수사례는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로 농경지 745ha에 금강물 정화 용수를 공급,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377억 원이 필요하다.
또한 청양군보건의료원의 뚜렷한 발전상으로 보건의료원은 민선 7기 이후 최고의 공공의료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면서 전문의 6명을 신규 채용하고 내과(2),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를 추가 개설했다.
특히 무료 혈액 검진을 통해 간암 등 103건의 질병을 찾아내고 폐 CT 검사를 통해 폐암 등 27건의 중병을 발견, 병원 연계와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사례가 세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먹거리 지수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조성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네 번째는 청양군 109년 역사상 최초로 2023년 본예산 6000억 원 시대 개막이 선정됐다. 올해 5255억 원 편성 이후 단 1년 만에 6223억 원을 사용하게 됐기 때문이다.
군은 2021년 정부예산 1610억 원에 이어 올해 1750억 원을 확보했다. "중앙부처와 충남도의 주요 정책 목표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 공모사업 유치를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 김 군수의 설명이다.
이밖에 전국을 선도하는 '건강 100세 통합돌봄 모델' 창출, 국민행복민원실 운영, 문체부와 충남도가 인정한 문화예술 정책,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군내 소비액 1200억 원 달성이 선정됐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와 자본의 외부 유출 방지, 지역 상권 보호가 스마트 청양 운동의 골자이다.
또한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종합대상' 선정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의 충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선정이다.
전국 최초 통합형 지원조직인 청양활성화재단은 먹거리와 마을공동체 분야를 아우르는 민관거버넌스 조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공동체 조성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이라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방안을 찾아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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