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14년 만의 정규앨범 '스타트레일' 1월 11일 공개

가수 별이 오는 1월 11일 새 정규앨범 '스타트레일'을 발매한다. 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별이 새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이 2023년 1월 1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정규앨범 '스타트레일'(Startrail)은 2018년 낸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2009년 낸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프라이머리)(Primary) 이후 14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별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정규 6집 '스타트레일'을 준비했고, 본인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과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아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오는 28일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을 시작으로, 트랙 리스트, 가사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한다.

정식 컴백에 앞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에도 출연한다. 그동안 '12월 32일' '안부' '미워도 좋아' 등 여러 곡으로 사랑받은 별은 27일 저녁 7시 '킬링 보이스'에서 본인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스타트레일'은 2023년 1월 11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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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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