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국제동계대학 개최…한국학 이수 시 '마이크로 디그리'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는 26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동계대학'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2016년 300여명 규모로 시작해 매년 글로벌 단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희경 고려대 국제처장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려대의 교육 콘텐츠 국제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학·이공계·대학원 교과목 개설…케이팝 강습 등 문화 체험도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26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동계대학'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2016년 300여명 규모로 시작해 매년 글로벌 단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제동계대학에는 홍콩·싱가포르·프랑스·브라질 등 28개국 820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대면·온라인 신청 학생들이 동시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블렌디드 수업'을 위주로 진행된다.
교수진은 영국 노팅엄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호주 시드니대 등 해외 유수 대학 교원들과 고려대 전임 교원으로 꾸려졌다.
올해는 경영·경제·인문·과학·한국어 등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이공계 과목, 대학원 교과목도 개설됐다.
이 가운데 한국학 과목을 일정 수준 이수한 학생에는 '한국 문화와 사회(Korean Culture and Society)' 분야의 마이크로 디그리와 디지털 뱃지가 수여된다.
교과목 학점 과정 이외에도 희망 학생들은 태권도 강습, 떡국·파전 만들기, 케이팝 댄스 강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희경 고려대 국제처장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려대의 교육 콘텐츠 국제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