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연 5억원 절감 폐기물처리 체계 구축

경기=권현수 기자 2022. 12. 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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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최근 ㈜천일에너지와 자원순환(대형폐기물 폐목재류 무상처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9600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시는 연간 위탁처리 예산 5억 원의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폐목재류 무상처리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5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고, 그만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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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청 전경/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최근 ㈜천일에너지와 자원순환(대형폐기물 폐목재류 무상처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년 이상 운영중인 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순환센터에 반입하는 대형폐기물(폐목재류)은 화력발전의 연료인 우드칩 등으로 재활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9600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시는 연간 위탁처리 예산 5억 원의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폐목재류 무상처리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5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고, 그만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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