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 영동군 홍시 모양 '감 주먹떡' 개발 눈길

장인수 기자 2022. 12.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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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식품가공업체 떡마을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인 감을 활용한 '감 주먹떡'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떡은 자연스러운 색상을 내기 위해 쌀 반죽에 홍시와 비트를 첨가물로 사용했다.

이 감 주먹떡 개발은 정부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주먹 떡이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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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업체 떡마을과 연계 지역 농특산물 활용
감 주먹떡 모습. (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식품가공업체 떡마을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인 감을 활용한 '감 주먹떡'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떡은 자연스러운 색상을 내기 위해 쌀 반죽에 홍시와 비트를 첨가물로 사용했다. 떡의 속은 동부와 호두, 호박씨 등 견과류를 섞어서 채웠다. 홍시를 연상케 하는 주황색을 띠고 있다.

이 감 주먹떡 개발은 정부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주먹 떡이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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