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본격 K-예능 적응기 (에스파 싱크로드)

이유민 기자 2022. 12.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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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사진. SM C&C STUDIO 제공.



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단독 리얼리티가 베일을 벗는다.

28일 첫 방송 예정인 ‘에스파의 싱크로드’ 1회에서는 강원도로 첫 리얼리티 촬영을 떠나는 에스파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끼리 가는 첫 여행인 만큼, 4명 모두 기대에 부풀고 들뜬 모습으로 높은 텐션을 보여 기대를 더 하고 있다.

강원도로 떠나는 차 안에서는 ‘예능 대선배’ 슈퍼주니어 신동이 VCR로 깜짝 등장해 고음 대결부터 웃음 참기 게임, 노래 끝말잇기 등 에스파 멤버들에게 ‘리얼리티 필수 차 안 게임’을 아낌없이 소개하며 노하수를 전수했다는 후문.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한 에스파, 과연 휴게소 간식을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왕’ 1등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식당에 도착한 에스파는 데뷔 이래 최초로 많은 사람 앞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아무런 조건 없이 그냥 밥을 먹어도 되는지 제작진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는 ‘리얼리티 병아리’다운 모습을 드러내 ‘K-예능 잘.알’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한 에스파는 강원도 손맛이 담긴 불고기 전골과 대통밥, 감자전 맛에 감탄하며 ‘먹스파‘다운 폭풍 먹방을 펼친 것은 물론, ‘맛.잘.알’ 멤버의 제안으로 동동주도 함께 곁들여 먹으며 강원도에서의 첫 식사를 풍족하게 즐겼다.

특히 ‘먹깨비’ 윈터는 한시도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 야무진 먹방과 강원도 특산물을 줄줄이 꿰는 등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앞으로 펼쳐질 ‘에스파표 먹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ae-key를 찾아 미지의 힘으로 봉인된 싱크로드를 완성해달라는 신비스러운 초대장을 받은 멤버들은 첫 번째 ae-key가 발견되었다는 장소로 떠나 첫 미션에 도전한다.

한편, 엉뚱 발랄 그 자체인 리얼한 에스파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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