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당한 딸 숨져...친부 재판 도중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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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성추행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혐의로 재판을 받는 친아버지가 첫 공판에서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모 씨를 첫 공판기일이었던 지난달 30일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말 친딸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딸은 지난달 초 서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고, 재판부는 박 씨가 도망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재판 도중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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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성추행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혐의로 재판을 받는 친아버지가 첫 공판에서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모 씨를 첫 공판기일이었던 지난달 30일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말 친딸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딸은 지난달 초 서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고, 재판부는 박 씨가 도망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재판 도중 구속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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