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세계적 AI학회 3년연속 논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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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 3년 연속으로 조합 최적화 논문을 등재했다.
삼성SDS는 이 기술을 활용해 'NeurIPS 경로 최적화를 위한 기계학습 경진대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대학 54개 팀 중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삼성SDS는 올해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채택된 논문을 포함해 글로벌 주요 학회에 총 11건의 논문을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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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 3년 연속으로 조합 최적화 논문을 등재했다.
NeurIPS는 인공지능·기계학습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논문 채택률이 25%에 불과할 정도로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에 관한 연구다.
삼성SDS는 인공지능 스스로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컴퓨팅(GPU) 자원을 할당했다. 이를 통해 제조·물류 공정 최적화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적화 기법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삼성SDS는 이 기술을 활용해 ‘NeurIPS 경로 최적화를 위한 기계학습 경진대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대학 54개 팀 중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다양한 변수와 제약조건이 있는 상황에서 최적의 경로로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주문 받은 물건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삼성SDS는 이번 대회에서 인공지능기술로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팀에게 수여하는 심사위원단 특별상(Jury Prize)도 수상했다. 삼성SDS는 올해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채택된 논문을 포함해 글로벌 주요 학회에 총 11건의 논문을 등재했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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