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지옥법정' MC…4년 만에 SBS 복귀

김지현 기자 2022. 12. 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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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4년 만에 SBS에 복귀한다.

강호동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 MC를 맡는다.

'지옥법정'은 현실에서 법으로만은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돼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스타킹', '강심장' 등 SBS 간판 예능을 이끌었던 강호동이 4년 만에 SBS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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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4년 만에 SBS에 복귀한다.

강호동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 MC를 맡는다.

'지옥법정'은 현실에서 법으로만은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돼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연예인 변호인단은 물론 현직 변호사까지 가세해 실제 법정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일 예정이다. '지옥법정' 재판에서 진 출연자에게는 화끈한 '지옥행' 판결이 내려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스타킹', '강심장' 등 SBS 간판 예능을 이끌었던 강호동이 4년 만에 SBS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재판의 균형을 맞추는 조율자 역할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변호인단으로는 지상렬, 은지원, 김태균, 강승윤, 아이키, 릴체리가 출연한다.

또한 지상렬, 은지원은 '변호인단' 팀장으로 나서 전례 없는 공방전을 펼친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말발 센 스타'인 만큼 '메시급 혀'와 '레전드 무논리'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지옥법정'은 2023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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