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생활 지원… 성금 1억 원 전달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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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가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근 KCC글라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성금 3억 원 중 일부로, 서초구 관할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KCC글라스는 연령 도래로 아동복지시설에서의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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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독고진 KCC글라스 상무(왼쪽)와 전성수 서초구청장(오른쪽). 사진=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가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KCC글라스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열고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근 KCC글라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성금 3억 원 중 일부로, 서초구 관할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KCC글라스는 연령 도래로 아동복지시설에서의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KCC글라스가 이번에 기부한 성금이 이들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KCC글라스는 앞으로도 성금 기부뿐 아니라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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