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 주택 운영…내년 1호 개소

김근주 2022. 12.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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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내년에 장애인 자립 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장애인이 생활하며 주민과 소통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동구는 예산 8천2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 주택 1호를 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임대주택 등을 활용할 예정이며, 입주 장애인 생활편의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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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내년에 장애인 자립 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장애인이 생활하며 주민과 소통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동구는 예산 8천2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 주택 1호를 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임대주택 등을 활용할 예정이며, 입주 장애인 생활편의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구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주택을 빌리고 자립 주택 운영기관을 모집한 뒤 연말까지 입주자를 모집해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광역시 기초자치단체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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