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S.E.S. 바다 “韓 첫 번째 요정계라 섭외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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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에스이에이스) 멤버 바다가 "우리나라 첫 번째 요정계를 담당해 섭외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다는 12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에서 심사위원이자 버추얼 소녀들의 조력자가 된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내가 아무래도 우리나라 첫 번째 요정계를 담당하다 보니까 섭외가 된 것 같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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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S.E.S.(에스이에이스) 멤버 바다가 "우리나라 첫 번째 요정계를 담당해 섭외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다는 12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에서 심사위원이자 버추얼 소녀들의 조력자가 된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내가 아무래도 우리나라 첫 번째 요정계를 담당하다 보니까 섭외가 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요정 지식과 아이돌 지식, 나만의 철저한 기준, 하지만 자애로운 요정계 모계로서 따뜻한 기준을 갖고 즐겁게 방송했다. 여러분 재밌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다른 심사위원으로 캐스팅된 댄서 아이키는 "난 서바이벌 아이콘으로서 서울에서 서바이벌을 해봤다. 새로운 세계 서바이벌에 참여하면 재밌겠다 싶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서바이벌을 진행하고 있다. 꿈과 희망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녀 리버스'는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경쟁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녀 리버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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